제 목 : 어쭙잖은 선민 의식, 너 뭐 돼?

어제부터 귀찮아서 안 쓸려고 했는데

나민지(나 민주당 지지자)처럼 

나 중도층

나 강남 

나 우월 (건강에 피해 줄 정도의 지지, 이해 안된다 돌려 비난)

글 올라오는데

본인들이 선 넘는다는걸 모르나봐요

 

가끔 민주당 지지자 분들

표현 서툴러 과하게 욱하는 것도 없지 않지만

그래서 불편할 때도 있지만

워낙 시국이 그래서.. 이해 안되는건 아녜요.

 

근데,

본인만 고상한 척,

본인만 우아한 척,

선민의식 넘치며 민주 지지자들 비난하는건

너무 너무 불쾌해요.

 

세금 운운하는데

저는 이래서 세금 교육 

초등학교 때부터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 문화 정착 되도록요.

세금 많이 내는게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자부심 생기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 형성하려면요.

 

세금 많이 낼 수록,

세끼 굶은 시어머니 상이란 옛 말처럼

본인이 부자라 생각되면

(실제 보면 그렇게 많은 부자도 아님)

살쾡이 모드 되는거 진짜...

 

지난 부동산 정책

있는 사람들 더 불쾌하게 만든 부분 있어

저도 딱히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애국 선열, 호국 영령들 수 많은 희생 덕분에

본인들이 잘 먹고, 잘 사는지도 모르고

선민 의식으로 나대며, 명령조로 가르치는거

표현 서투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이 불쾌합니다.

공감 지능 떨어지는 사람들

딱히 이해할 여지가 없어요

 

그 사람들은 그러겠죠?

니들이 내가 내는 만큼 세금 내?

니들이 날 공감해 줄 깜냥이나 돼?

 

응 그럴 깜냥 되는데

몹시 불쾌해.

 

노무현 대통령 갖기엔

민주화 의식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 많았듯

계엄이 일어났음에도

아직도 사회 구조 이해도, 사회적 공감, 배려, 

그 정서 지능 떨어지는 사람들

선민 의식 진짜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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