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후반 직장인이고 학부졸업한 모교에서 올해 3월에 석사과정 시작했어요.
저보다 먼저 졸업한 선배가 어떤 교수님 수업을 너무 추천하길래 설레는 맘으로 등록해서 우여곡절끝에 종강이 보이는데...과제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지금 너무 후회중입니다...
기말과제로 5장짜리 소논문을 쓰는데 중간에 한번 점검때 제가 회사일로 마감기한을 놓쳤는데... 사실 지난주 수요일이 최종본 제출마감이었는데 회사일로 깜빡하고 못냈거든요. 이번엔 최종이라 게시판이 열려있을 줄 알았는데 닫혀서 아예 제출도 안돼요ㅠㅠ
교수한테 상황설명하고 제출할 게시판 좀 열어달라고 요청했더니 아직 답이 없어요... 젊은 교수인데 (저보다 어린듯....) 제출날짜에 정말 융통성 없네요 제가 잘못한 것은 알고 있어여ㅠㅠ 하....게시판 열어주겠죠? 기말과제가 성적의 40%라서 너무 걱정되고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ㅠㅠ 다시 이멜 보내면 너무 재촉하는 느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