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 많이 낳은 사람이 승자인 시대가 올것 같아요

제가 자식을 둘을 낳아서 키워보니까

자식을 키우기가 정말 힘든 이유는

자식을 한 명이나 둘만 낳고 그 아이들한테 부모의 인생을 희생한 게 문제였더라고요.

특히 엄마의 인생을 희생하잖아요.

근데 이건 자식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 그런 거 같아요. 아이가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어떤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하고 어 계획을 세우고 태어나자마자 실행을 하죠.

그러니 자식은 태어나서부터 고생이고 부모는 부모가 되는 순간부터 고생을 넘어 고행이 되니 자식(부모)이 주는 기쁨 그 자체를 누리지 못 하고 가장 행복해야 할 20년을 고통스럽게 보내는거 이게 가장 큰 문제같아요.

차라리 자식들한테 큰 기대하지 않고 4~6명 낳아 

사랑은 넘치게 주고 다른건 안 가르쳐조 사회의 룰은 꼭 지켜야 한다는 기본교육만 가르치고 나머지는 알아서 살아가도록 하다보면

한두명 낳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일거수일투족

간섭하고 걱정하는것보다 나을것 같아요.

자식들 입장에서도 형제가 여럿이고 부모에게 물질적인 걸 받은게 없으니 자라서도 부모에 대한 부담이 없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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