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들었던 생각입니다
둘 다 수재소리 듣던 사람들이고,
둘 다 연봉 억은 넘습니다.
결혼할 때부터 나는 요리 싫어하고, 어른 잘 못챙기고, 애 낳는 거 빼고는 남녀 가려할 일 없다고 생각한다 선언하고 결혼해서인지 저에게 집안일이나 요리같은거는 기대가 없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아이들을 거의 챙기는 입장이지만 남편은 시키면 잘합니다.
주변에서는 집안일 많이 하는 남편으로 알려져 있지만, 저는 뭐 당연히 해야할 일 정도 한다 생각합니다.
그것만 해도 어디냐 싶긴한데...
왜 제가 옷을 안챙겨주면 너무 패션이나 옷의 청결도가 엉망입니다.
땀 자국으로 빨아도 얼룩진 자리 있는 옷, 어딘가 헤진 옷을 안버리고 계속 입고 다니고 뭐 그런거죠.
저는 제 옷 챙기고 사는데
왜 남편은 그걸 못하나요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