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는 내 옷 알아서 사는데, 왜 남편은 알아서 못하나

항상 들었던 생각입니다

 

둘 다 수재소리 듣던 사람들이고, 

둘 다 연봉 억은 넘습니다.

 

결혼할 때부터 나는 요리 싫어하고, 어른 잘 못챙기고, 애 낳는 거 빼고는 남녀 가려할 일 없다고 생각한다 선언하고 결혼해서인지 저에게 집안일이나 요리같은거는 기대가 없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아이들을 거의 챙기는 입장이지만 남편은 시키면 잘합니다.

주변에서는 집안일 많이 하는 남편으로 알려져 있지만, 저는 뭐 당연히 해야할 일 정도 한다 생각합니다. 

 

그것만 해도 어디냐 싶긴한데...

왜 제가 옷을 안챙겨주면 너무 패션이나 옷의 청결도가 엉망입니다.

땀 자국으로 빨아도 얼룩진 자리 있는 옷, 어딘가 헤진 옷을 안버리고 계속 입고 다니고 뭐 그런거죠.

 

저는 제 옷 챙기고 사는데

왜 남편은 그걸 못하나요

답답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