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6.3까지 꼬박 6개월의 기간 너무너무 길었어요. 안 끝날 것처럼. 그런데 그 날들이 드디어 지나가고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된 날 밤. . 욱이도 총수도 남천동 등등도 다 고맙지만 82쿡에서 말도 안 되는 댓글이 넘쳐나는 가운데에서도 진심으로 우리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들이 느껴져서 같이 어깨를 맞대고 스크럼을 짜서 앞으로 나가듯이 함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모두 고맙고 뭉클한 밤이네요! 대선치르고 눈물이 날 것 같은 밤은 처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