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던 아주머니가 저를 못난이라고 부르고 다른 형제를 이쁜이라고 불렀는데요.
이유는 저도 몰라요. 본인 눈에 제가 못난이라고 보였겠죠? 아주 유아기 때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다닐 때까지 그랬습니다. 그렇게 불릴 때마다 어릴 때도 너무 수치스럽고 모욕적이었네요.
특히 친척들 앞에서요..
문득 고용한 사람이 저를 그렇게 불렀고 부모님이 이를 방치한 것에 대해 울컥하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6. 03 13:52
어릴 때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던 아주머니가 저를 못난이라고 부르고 다른 형제를 이쁜이라고 불렀는데요.
이유는 저도 몰라요. 본인 눈에 제가 못난이라고 보였겠죠? 아주 유아기 때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다닐 때까지 그랬습니다. 그렇게 불릴 때마다 어릴 때도 너무 수치스럽고 모욕적이었네요.
특히 친척들 앞에서요..
문득 고용한 사람이 저를 그렇게 불렀고 부모님이 이를 방치한 것에 대해 울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