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촉 좋은사람입니다.

트럼프 1기 전, 로커 스캔들나고 사람들한테 한참 욕먹었을시절에

누구나가 당연히 힐러리가 될거라고 당연하게 생각되었던때, 트럼프 지금도 극혐이지만

그때도 미친놈이 갑툭튀나왔다고 신경도 안썼었는데... 갑자기 트럼프가 대통령 된다는 말을

하게 되었어요. 말을 뱉어내고도 내자신이 설마...하면서 믿지를 못했었는데 선거결과를보고

내말을 들었던 사람들이 신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저 자신조차도요.

 

이재명도 혐오하던 사람이고 지금도 별로이지만, 김문순대보다는 이재명이 되어야된다고 

생각하고있는데(김문순대=윤수괴 같은편), 최근 아침에 눈뜰때 갑자기 김문순대가 될거같은

느낌이 계속 드는겁니다.

제말이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생각해보니..노무현 대통령님때도 그랬고, 윤때도 그랬고 트럼프때도 그랬고... 어느날 갑자기 

생각지도 않게 부상한 사람이 뜻밖으로 당선되는데.. 운빨인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이재명 지지자들은 굳건한 믿음으로 이재명에 불리하거나 안좋은글 올리면 비웃거나 욕하는 

댓글로 대응하지만, 저처럼 싫어했던 중도층들이, 대세에 가만히있는이들이 생각보다 많을지

모릅니다.  누가 싫고 좋던간에 우리나라가 잘되기를 바라는마음으로 국민들이 막아낸 계엄이 다시 엎어지면

안되므로, 김문순대는 절대절대 안됩니다.

이재명 전 선거때처럼 찍을사람없어서 할수없이 윤을 찍던지 포기하고 투표안하던지

하는사람들이 의외로 많을수도있으니,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분개하며 목청만 올리지말고,

조심스럼 마음가짐을 가지면서...

윤찍들만 이재명 싫어하는게 아니란걸 제발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투표장에 나가시란 글을

끝으로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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