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보는 자신의 정치 인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아내와 가족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제 아들들이 취직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꽤 공부도 하고 그랬는데 취직하면 언론들이 쫓아다녀서 가짜보도를 해서”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장남 동호씨(33)와 윤호씨(32) 2남을 두고 있다.
이 후보는 “얼마 전엔 영 먹고 살기 어려워서 저 시골 내려가서 교습소 알바를 했다”며 “(언론이) 거기를 쫓아가서 불법 취업을 했다고 기사를 쓰는 바람에 잘렸다”고 말했다. 동호씨 관련 보도 내용을 거론한 것이다. 이 후보는 “교습소 주인이 불법으로 했겠지 알바한 사람이 무슨 불법을 하나”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