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염색이 아주 까맣게 됐어요

보통 브라운으로 하는데 집에 전에 사두었던 흑색이 있는거에요. 무려 세통이나요.

아까워서 브라운반 흑색 반을 섞어서 염색을 했어요.

평소에  깊이 생각안하는 성격이에요. 

지금 전 낙원상가에 걸어다니기는 어르신들 머리색입니다.

 

페인트 검정 내지는 레고머리 검정색 같아요.

어린이들이 크레용으로 머리 칠한 느낌이요:

 

희한한건 얼굴색이  좀  하얘진 느낌입니다. 뭐죠?

 

앞으로 이 색으로 가야하나 거울 볼때마다 갸우뚱중이에요.

왜 브라운이나 자주색 머리는 얼굴이 누렇게 보였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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