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안먹는다고 하고선 누구보다 잘먹는 남편

닭갈비를 볶아줬는데...

볶음밥 볶아줄까 하니 됐다고..흰밥 먹는다고

볶으면 맛있을거같아 아이밥이랑 설득해서 같이 볶음. 김가루 참기름넣고 치즈넣을까 하니 벌떡 일어나 모짜렐라 치즈 꺼내주고 밥통에 밥 남은거 다 볶으라 하더니 냠냠 두그릇째 먹네요. 

근데 다른때도 이래요. 안먹는다는 말 믿을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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