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딜가도 노인들밖에 없다 이런 말 저만 불편한가요?

노인들밖에 없다 라는 말이 내포하고 있는 그 노인들에 대한 인식이 너무 불편해요

80까지 산다고 생각하면 저는 이제 절반정도 살았구요, 저도 언젠가는 노인이 되겠죠?

그런데 요즘 한탄하면서 어디 지방에 가니 노인밖에 없다, 어디 동네도 노인밖에 없다 이런 말들 들으면

노인이란 존재 자체를 바라보는 그 시선이 너무 별로예요.

 

아래 글은 일본에서 화제였던 플랜75라는 영화에 대한 글인데 인상적인 부분들이 있는데 이 글이 제 생각과 맞닿아있는 것 같아요.

 

"감독은 결국 일본 사회가 노인을 보는 시선도 다를 바가 없지 않느냐고 말합니다. 생산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 배제와 불관용으로 가득한 사회에서 '과연 누가 행복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던집니다."

 

 

전문

"75세인가요, 죽는게 어때요?" 초고령사회 日 뼈 때린 영화 [도쿄B화]

https://m.blog.naver.com/114jhkim/222790922424?recommendTrackingCode=2

 

 

 

 

+ 노인들이 생산성 없는 건 사실 아닌가요? 이런 공감능력 나락간 댓글은 미리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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