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동네 호구일까요..

50대중반 주부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주위친구나 지인들을 만나면 항상

제가  밥값 술값을 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좋아서 한행동인데요.

나이가들고 사는게 예전같지 않으니

요즘은 화가나네요.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 하구요.

정해진 곗날만 돈을 들고나오구요.

친구끼리 모일때에는 아예 돈을

들고나오지도 않터라구요.

곗날만보고 평소에는 안보는게 답일까요?

그친구들은 날 어떻게 생각하는걸까요?

경험있으신분들의 소중한 충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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