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딸이 밥을 샀어요

직장인 딸과 당분간 함께살아요

곧 타지로 발령이 나거든요

 

생활비 안내고

남편이 출퇴근시켜주고 있어서

자주 외식을 시켜주거나 남편선물도 사주고

여튼 저희부부는 즐거운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식사하고 간단하게 생맥주 먹었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자 모여보세요! 오늘 제가 식사대접을 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호응 부탁드립니당~~!!! 말합니다

 

생각해보니 주1ㅡ2회 딸이 사는밥 먹고

잘 먹었다ㆍ 즐거웠다~~얘기해줬는데 

오늘은 둘다 잊었나봐요 ㅎㅎ

남편과 제가 덩실덩실 춤추면서 ~맛있게 즐겁게

좋은시간 보냈다 행복하다~!! 해줬더니

팔딱팔딱 뛰면서 좋아하네요

 

~일주일간 엄마아빠랑 맥주한잔에 맛있는것

먹으려고 버틴다? 고 늘 말하는딸이

내년엔 타지로 발령날것 같아요 

유독 막내라서

함께 지내는 이시간이 즐겁고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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