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이든 저쪽이든 열성 지지자 빼면
세상에 다 정치일에 관심 많고 시간 많고 이런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니까
그냥 저냥 사는 사람들 생각에는
넷 다 하자투성이라
투표소까지 자기를 끌고 갈 인물이 없는 거죠.
이 자는 이래서 싫어
저 자는 저래서 싫어
...
결국 애라 모르겠다, 당선되면 당선되는 니가 좋지 내가 좋냐
나는 어제나 그제나 오늘이나 똑같이 사는
별 볼일 없는 인생이고
누가 된들 나한테 뭐가 달라지는데?
이런 사람들이 많아서죠.
사실 다 하자 투성이잖아요.
예전에 문대통령 때는 그분에 반해서도 많이 투표 했지만
지금은 어느 누구도 반할 만한 사람은 없는 거죠.
그만큼 정치가로서의 대중적인 매력적인 인물은 없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