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 시골 사는 친구가 지난 주말에
편도 세시간 30분 꼬박 운전해서 한국문화원 가서
투표하고 다시 돌아 3시간 30분 운전하고 집에 왔대요.
도저히 계엄세력이 재 집권하는 꼴 보고 싶지 않아서
십몇년만에 처음으로 투표했대요.
후진국에서나 친위 쿠데타세력이 영구집권한다고, 나라가 갈림길에 있다고 느껴서 그냥 보고 있을 수만 없었대요.
외국 사는 분들 다들 이렇게 힘들게 소중한 한표 행사하시나요?
작성자: 왕복 7시간 ㄷㄷㄷ
작성일: 2025. 05. 30 05:35
미국 중부 시골 사는 친구가 지난 주말에
편도 세시간 30분 꼬박 운전해서 한국문화원 가서
투표하고 다시 돌아 3시간 30분 운전하고 집에 왔대요.
도저히 계엄세력이 재 집권하는 꼴 보고 싶지 않아서
십몇년만에 처음으로 투표했대요.
후진국에서나 친위 쿠데타세력이 영구집권한다고, 나라가 갈림길에 있다고 느껴서 그냥 보고 있을 수만 없었대요.
외국 사는 분들 다들 이렇게 힘들게 소중한 한표 행사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