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인데 모임에서 자주 만나는 분이에요.
아이들이 같은 학년이라 이런 저런 일 있을 때 차량을 얻어타거든요.
저는 운전을 못해서요.
집은 가까워서 같은 길이긴 한데 어쨌든 태워주려면 신경도 쓰이고 암튼 감사하죠.
지난번에 조금 멀리 다녀오게 되어서 배민 기프티콘 보내드렸는데, 오늘 또 저랑 아이랑 신세를 지게 되어서 이번에 또 배민 드리려니 어쩐지 너무 비용 치르는 느낌이고
근처 조금 고급 빵집에서 빵 사드리면 어떨까요?
만나서 바로 드리면 괜히 톡으로 왔다갔다 감사 인사 주고 받고 안해도 되고 깔끔하기도 하구요.
여러분이라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