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있다 없어서 9년정도 운전 쉬었어요.
다시 운전할 일이 생겨
연수를 받았는데
예전 운전할 때 감을 몸이 기억하고 있는게 신기하더군요.
물론 연수 선생님이 매우 차분하고 유머러스 해서 도움이 많이 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젊을 때보다 두려움이나 공포감(?)이 덜하고
여유있게 주변 보며 운전할 수 있게 됐어요.
아마도 그 사이
길눈이 밝아지고 좀 더 널리 보는 습관이 생긴듯요.
혹시 저같이 두려움에 연수를 망설이시면
해보세요.
나이가 듦에 따라 손해보는 것만 있는 건 아니에요.
운전하는데도 허허 실실 여유가 생기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