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라는 말에 불안함이 들긴 첨이에요
파출소는 길 잃은 사람 도와주고 지갑이라도
찾아주고 뭔가 날 도와주는 느낌의
단어였는데
지난 몇 년 수많은 의혹만으로도
김건희니 천공이니 해대며 낄낄거릴 수준의
말들이 주체가 바뀌니까
사실확인 안됐다 신고합니다 겁주는 말이 되네요
이게 어디까지 쓸 말이고 아닌지
걱정되고 지금 이 글도 걱정되고
그럼 뭔 말을 쓰라는 거예요???
정치 얘기 하지 말란 건가
파출소에서 좋아할 만한 말만 하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