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년전에 공대다닐때 맨날 음담패설 하던 선배있었어요

여고 나오고 기독교 집안이라 음담패설은 잘 모르고 용어도 몰랐어요

대학 선배가 나만 보면 내가 모를만한 속어 말하면서 씩 웃어요

나는 그게 뭐지? 하면서 갸웃거렸는데, 느낌이 안 좋아서 그 자리에 되묻지 못했어요

나중에 동기 남학생들한테 물어보면 대답하기 엄청 곤란해하면서 둘러둘러 얘기하더라고요

오늘 토론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전국민상대로 음담패설하면서 잘났다고 생각하는거잖어요

너무 불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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