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현재 일하고 있는데 어찌하다보니 수학 과외를 4팀이나 맡게 됐어요.
치과의사 할때보다 훨씬 재미있고 보람차요. 그래서 과외를 슬슬 늘려보다가
학원을 차릴까 싶은데요...
학창시절에도 수학을 가장 좋아했고 가장 잘했었구요.
이 얘기를 지인에게 했더니 수입은 치과가 훨씬 많을텐데? 그래요.
사실 부부치과를 하고 있어서 치과를 접는 건 아니구요. 치과에 계속 나가다가 시간을 서서히 줄일거에요..
학원에서 수강생 한달 원비를 치과에선 금방 벌지만..
훨씬 보람이 있네요.
그리고 시간이 유동적이구요...
과외선생님으로 볼때 학부모입장에서 어때보일까요?
경력 초반이 좀 그럴거 같은데.. 과외 경력 연차 많이 쌓이면 뭐 괜찮겠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