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말실수 한건가요?

아들 내외 같이 사는데

며느리는 다이어트 한다고 저희 밥 차려주고

저녁 따로 혼자 먹어요.

그런데 혼자 오늘 샐러리랑 요거트 먹길래

몸에 좋은 거 아들도 챙겨줬으면 해서

며느리 혼자 먹는 식탁가서

" XX도 샐러리 좀 챙겨주지 그러니?" 했더니 대답도 안하고

바로 " 여보 샐러리 먹을래?"

큰소리를 내고 물어보고

당연히 식사 다 마친 아들은 "아니"답해요.

당연히 안먹는다 할텐데 저 들으란 듯 왜 아들한테 물어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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