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이명박.
세상천지 아무것도 모를때
완전 정알못에 관심도 없을때
저 사람 하는 말 듣고
저 사람이 경제살리겠구나 그냥
액면 그대로 믿음
두번째는 윤석열
사람을 섬기지 않는다는 그 한마디에
순간 청렴결백한 사람으로 보였음
대선 정치토론을 못봤기에 실체를 모른채
대텅 되고나서야 깜놀함
세번째는 이낙연인데요
청문회때 말을 조리있게 너무 잘하면서도
그 기센 사람들한테 눌리지도 않고
매우 지혜롭고 현명한 현자 라고 생각했음.
민주당이라 기본적으로 신뢰가 있었음
그런데 ..ㅠ
와 저란 사람
어쩌면 이렇게 정치인을 세번씩이나 잘못 보네요
가만히 돌이켜보니 모두다 한순간의 말로 훅 좋게 본거같아요
그 사람을 알지도 못한채로 말이죠
이제는 절대 말 한마디로
순간의 이미지로 무조건 좋게보지 않아요
그가 걸어온 길
이전에 그가 했던 말 행동..을 봐요
아무튼 이낙연 님이 등극하셔서
결국 세명이 되었어요
이낙연 님은 왜 그렇게 되셨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