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웬만한일은 연락도 안하지만
종종 저 대동해서 볼일볼때가 있어요
은행일이라든지 좀 복잡한일엔 제가 가는데
귀찮지만 발걸음 가볍게 뛰어가는 이유가 있어요
꼭 봉투부터 내미시거든요
금액는 다양하지만
어제는 은행몇군데 다니면서 정리해야될 일이었는데
너 용돈써라 오백이다 하시는데
이건뭐 어머니 업고 저기 부산은행도 갈수있겠더라구요 ㅋㅋ
가방에 고이 넣어뒀는데
생각만해도 자꾸 웃음이 나오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5. 27 17:25
시어머니 웬만한일은 연락도 안하지만
종종 저 대동해서 볼일볼때가 있어요
은행일이라든지 좀 복잡한일엔 제가 가는데
귀찮지만 발걸음 가볍게 뛰어가는 이유가 있어요
꼭 봉투부터 내미시거든요
금액는 다양하지만
어제는 은행몇군데 다니면서 정리해야될 일이었는데
너 용돈써라 오백이다 하시는데
이건뭐 어머니 업고 저기 부산은행도 갈수있겠더라구요 ㅋㅋ
가방에 고이 넣어뒀는데
생각만해도 자꾸 웃음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