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질환으로 드시던 약이 있는데
이제 연세가 드시고 활동이 적어지시니
상태가 확 안좋아지셨어요
하루가 다르게 안좋아지는거 같은데
시어머니는 본인이 혼자 다 뒤치닥거리 하려고 하세요
혼자 걷는것도 불안불안하고
몸도 자꾸 한쪽으로 쏠리고
식사도 얼마전까지는 진짜 잘하셨는데
엊그제 가보니깐
수저질도 힘들어하고 드시는것도 잘 못드시더라구요
제가 봤을때는 입원을 하는게 좋을꺼 같은데
저희 아버님같은경우 집에그냥 계셔도 되는걸까요?
며느리라 쉽사리 말꺼내기도 힘들고
이런저런 의견내기가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