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된 폴로랄프로렌꺼 도톰한 니트 반팔이에요
초록바탕에 불규칙한 가로줄무늬가 조화롭게 있어서 입으면 입을 수록 좋은데
해가 가면 갈수록 점점 색이 바래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한낱 옷에 이런 미련이 남는 건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어울리는 색도,
이애만큼 맘에 드는 옷도 없는 거 같아요...
작년같이 더웠던 여름에는 더워서 많이 못입고
올해는 좀 아껴 입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아끼는 옷이 있으세요?
작성자: 한가한 세시
작성일: 2025. 05. 26 15:30
한 5년된 폴로랄프로렌꺼 도톰한 니트 반팔이에요
초록바탕에 불규칙한 가로줄무늬가 조화롭게 있어서 입으면 입을 수록 좋은데
해가 가면 갈수록 점점 색이 바래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한낱 옷에 이런 미련이 남는 건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어울리는 색도,
이애만큼 맘에 드는 옷도 없는 거 같아요...
작년같이 더웠던 여름에는 더워서 많이 못입고
올해는 좀 아껴 입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아끼는 옷이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