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빠져요. 혜경궁 김씨. 경을 칠 노릇...설난영이 SNL서 남긴 ‘삼행시’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97993?sid=154
내조를 더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법카로 사 먹은 김혜경 여사 VS 명품백 받은 김건희 여사’를 묻
자 “둘다 아닌 거 같은데”라면서도 재차 생각을 묻자 “
첫 번째(김혜경 여사
). 법카라는 건 공공의 우리 국민들 세금인데, 국민의 세금으로 어떤 자기 물품을 구입하는 건 아니다. 그게 더 나쁜 거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진 ‘ 김혜경 삼행시’에 “김빠져요. 혜경궁 김씨. 경을 칠 노릇”이라고 직격하기도 했다.
설 여사는 김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편의점 상품에 비유해 달라는 요청에
김문수 후보는 “깨끗한 물, 생명수”라고 했고, 이 후보는 “약간 진한 커피. 탁하니까”
라고 전했 다.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이라면
서 “말하는 게 좀 시원시원하고, 젊으니까 좀 달콤한”이라고 비유했다.
설 여사는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 아무래도 상대당 쪽이 아니라 같은 식구라고 생각이 든다”며 “ 단일화 하고 껴안아야 할 우리 식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위트( Sweet )하고 달콤하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