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둘째 담임샘이 8번 넘게 교체됐어요.
처음 담임샘이 아프시면서 대체선생님이 오셨는데..
선생님이 아프신게 계속 연장이 되면서 예상보다 길어지고 대체선생님들이 계약 연장을
해주셨으면 되는데 계약연장을 안해주시면서 대체선생님들이 1차적으로 여러분 바뀌였구요.
그래서 정규직 선생님 중 다른 분으로 결국 담임 교체가 되었는데
그 선생님도 이제 아프시다고 또 대체선생님으로 바뀐게 또 2번이에요..
그래서 총 8명인가 그 이상인가 (아이도 저도 헷갈려요)
선생님이 바뀌셨어요. 3달간 이게 무슨일일까요?
1학기 상담은 하지도 못했고
선생님들이 아이들 이름도 다들 모르실거 아니에요
학교에 기대하는것은 원래 없었지만 최소한의 것 (선생님이 아이들 이름 부르기) 도 안될거 같아요.
초3이라 생존수영 수업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위험한 장난할때
누구야 스톱 이런 얘기도 못할거 같아서.. 너무 걱정되요.
거기. 멈춰 이러실까요??
휴..... 교무실에 이정도면 항의해봐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