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천국보다 아름다운 작가는 천재같아요

코믹으로 가다 갑자기 급 눈물 바가지..

저 지금 눈물 콧물 범벅으로 크리넥스 티슈통 붙잡고 꺼이꺼이 울면서 드라마 보다 1미터 멀리서 한심하게 쳐다보는 우리 고양이 시선 느끼고 겨우 눈물 쏙 멈췄어요

중간에 작가가 대체 뭘 얘기하고 싶어서 복장 터지는 드라마 만들었나 했는데 이제야 의도를 알았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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