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난영의 외모부심? "노조는 과격하고 못생긴…예쁜 저는 반대인 사람" -

김문수 부인 설난영의 외모부심? "노조는 과격하고 못생긴…예쁜 저는 반대인 사람" - https://v.daum.net/v/20250524101030389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노동운동하는 사람들의 외모를 비하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노총은 23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의 뜬금없는 발언이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며 "여성노동운동가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설난영 여사는 노동절이었던 지난 5월 1일, 국민의힘 포항 북당협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본인의 과거 노조위원장 시절을 이야기하며 “어느 날 갑자기 제가 노조를 하게 됐단 말이죠. 아 노조라는 거는 지금 하고 완전히 다릅니다. 지금은 민노총이 돼가지고 굉장히 정치색이 짙지만, 그 당시의 노조라는 거는 그냥 아주 단순한 그런 그 현장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했던거죠. 저 노조의 노자도 몰라요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 여사는 "제가 노조하게 생겼습니까? 노조는 아주 그냥 과격하고, 세고 못생기고... 저는 반대되는 사람이거든요"라면서 "예쁘고, 문학적이고, 부드럽고. .."라고 노조활동하는 이들의 외모를 폄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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