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황혼이혼 소송중입니다.
벌써 1년째.. 앞으로 또 이만큼 걸릴거 같은데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고민하다 제 맘이 불편해 밤늦게 장례식장에 잠깐 들리기로 했는데
조의금은 어떻게 하는 것이 경우일까요?
금액 상관없이 하고 싶은 마음인데.. 이미 제 마음속에선 가족이 아닌지라..
아직 정리가 안됐는데 조의금을 낸다는게 이상한가도 싶고.,.
남편과 저의 관계를 떠나 그냥 인간으로서 예의를 갖추고 싶습니다.
글은 곧 펑할게요.
조언주신 분들 진심으로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