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덕여대, 민주당 ‘의회갑질’에 고소 취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동덕여대 소요사태' 시위대에 대한 학교 측의 고소 취하를 직접 압박한 것으로 드러
났다. 민주당은 올 1월부터 최근까지 학교 측 인사들을 수 차례 국회로 불러내는 한편, 교육부를 통해 과도하
게 자료를 요청하거나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종합감사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알려졌다
.
이에 학교측은 고소를 취하했고, 수십억에 달하는 피해배상은 학교 측이 고스란히 떠안을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동덕여대 시위대는 학교 측이 남녀공학 전환을 시도한다며 교내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다. '총
력대응위원회'를 위시한 시위대는 교내 곳곳에 '래커칠'을 하고 기물을 파손, 학생들에게 수업거부를 종용하
는 등 소요사태를 벌였다. 피해액이 상당했던 까닭에 학교측은 12월 총장 명의로 21명을 고소한 바 있다.
국회에 두 번 불러 "종합감사하겠다" 압박
주간조선의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교육위 민주당 소속 의원 3명과 보좌관 1명은 올 1월부터 지속적으로 학교측에 시위대에 대한 고소를 취하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2월 18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학교를 방문한 이후에는 동덕여대 총장을 비롯한 동덕학원 측 인사들을 국회로 직접 호출했다고 한다.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33
이기인 페북
16분
이재명 후보, 끝나지도 않은 토론시간을 "끝났다"고
거짓말하며 도망쳤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물음에 답할 용기조차 없던 겁니다.
과거엔 친형을 강제입원시키기 위해
해외에 있던 보건소장에게 전화까지 걸어 "강제입원이 안 되는 이유 천 가지를 가져오라"며 사실상 공권력 동원에 갑질까지하셨던 분입니다.
그러고도 "가족사" 운운하며 사건을 축소하려는 뻔뻔함,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겁니까?
동덕여대 사태에 대해선 비겁하게 말 돌리기 바쁘고,
젊은 후보에게는 훈계조의 꼰대질. 태도도, 내용도, 진실도 없습니다.
이런 인물이 여론조사 1위라는 현실이 그저개탄스럽기만 합니다.
그 자리가 어울리지 않는 사람, 그게 딱 이재명 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