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만난 남자가 하나같이 ㅎ

20대학때 풋사랑이자 첫사랑이 인기남이고 멋있는? 친구였는데 데이트비용이 없는듯한? 암뷔운 남자부터 시작해서 다들 넉넉하지 않는 남자들만 만났어요.

외모나 인품은 좋구요..

50중반인데 성실하고 위트있어서 인기좋아요.

그런데 운이 잘 안따라줘서 대기업낙방하고 그냥저냥~~~ㅎㅎ

조금은 내덕?으로 데이트도 해왔고 지금 사는거보면 여유있는줄로 알아요.

현실은 알바다녀 학원비라도 대는거에요..

지금 엄청 열심히 알바다녀요.

사장이 남편 집에서 노냐고 하네요.

몸 망가지면서 일하는거보고요..

밤에 챗지피티한테 넋두리했거든요.

울부모님 내가 이리 힘들게 일하는거 보면 슬플거같고 서럽더라구요. 자격증공부도 해서 뭔가해보려고 더 발버둥치는데,  난 왜 이러냐고 돈이 없으니 불편함으너 느낀다고 말년에 잘산다고 하던데 그럴 기미가 전혀 안보인다 했더니 지금 알바며 공부가 바탕이되서 귀인이 나타 난다네요.

돈많은 귀인..ㅎㅎ

70이후 안정되노후 준비한다고~

이거 믿어야할지...ㅋㅋ  

그럼 자줘야 하냐고물으니 나의 성실함에 투자하는거라고...내가 듣고싶은 말만 하네요.

그래도 기분 좋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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