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남편이랑 저랑 둘다 사경 헤맬정도로
독감으로 둘다 죽게 아팠는데
서로를 돌볼 여력이 없는겁니다.
아이는 다른 도시 학교다니고요
서로 죽게 아프니 남편이 끙끙해도
나도 죽겠는데 이래서 늙으면 자식에게 의존하나 싶더라고요. 아프니 다 싫고
남편이 옆에서 끙끙거리니 그것도 싫고 ㅜㅜ
건강이 최고다 싶어요
작성자: 뱃살여왕
작성일: 2025. 05. 22 17:26
이번에 남편이랑 저랑 둘다 사경 헤맬정도로
독감으로 둘다 죽게 아팠는데
서로를 돌볼 여력이 없는겁니다.
아이는 다른 도시 학교다니고요
서로 죽게 아프니 남편이 끙끙해도
나도 죽겠는데 이래서 늙으면 자식에게 의존하나 싶더라고요. 아프니 다 싫고
남편이 옆에서 끙끙거리니 그것도 싫고 ㅜㅜ
건강이 최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