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어릴 때부터 참 키우기 힘든 아이였는데 그래서인지 저도 많이 지쳤나봐요.
5년 정도 뒤면 완전히 제 품에서 내보내고 떠나고 싶어요.
제주도처럼 산과 숲, 바다가 다 있는 한적한 곳에서 작은 집 얻어 평화롭게 살고 싶단 생각을 해요.
근데 저의 이런 로망이 너무 철없는 장밋빛이기만 한걸까싶어 여쭤보네요.
서울에서 늦은 나이에 제주 내려가신 분들이나 그런 지인의 실생활에 대해 잘 알고 계신 선배님들~
아무 말씀이나 좋으니 조언부탁드려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5. 22 12:04
아들이 어릴 때부터 참 키우기 힘든 아이였는데 그래서인지 저도 많이 지쳤나봐요.
5년 정도 뒤면 완전히 제 품에서 내보내고 떠나고 싶어요.
제주도처럼 산과 숲, 바다가 다 있는 한적한 곳에서 작은 집 얻어 평화롭게 살고 싶단 생각을 해요.
근데 저의 이런 로망이 너무 철없는 장밋빛이기만 한걸까싶어 여쭤보네요.
서울에서 늦은 나이에 제주 내려가신 분들이나 그런 지인의 실생활에 대해 잘 알고 계신 선배님들~
아무 말씀이나 좋으니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