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란목적 아니고 의견을 물어보고 싶어서예요.
예를 한가지 들어볼게요.
주변에 개신교 찐 신자가 있어요.
그녀의 부모님은 기초수급으로 엄청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요.
그녀도 생활이 넉넉치않고 자식한테 용돈 조금받고
아이돌봄 알바하고 살아요.
십일조는 한달 삼십씩 낸다고 해요.
벌이는 아마 한달 이백도 못될 듯 하고요.
자기 부모한테는 평생 일절 용돈도 명절도 생일때도
어렵다는 이유로 안줘요.
뭐 가끔 집으로 들어오는 선물이 많다거나
김치 담가 보낸다거나예요.
그니까 자기부모에게는 전혀 안하면서
교회에 내는 십일조나 헌금은 잘 해요.
이게 맞는걸까요?
기독교인 최종목표가 천국가는거라지만
하느님이 보시기에 이게 맞는걸까요?
자기부모는 현세에서 나몰라라하고
십일조,헌금은 땡빚을 내서라도 내는거.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