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재명, 유리벽 안에서 유세하니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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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흉내 내면 이긴다고 여기나
‘제보’를 핑계로 저 호들갑이라니
겁을 먹었는지 허풍을 떠는 건지

 

“유리벽 안에서 행복하십니까? 그 방탄 유리벽 바깥의 보통 시민들 보시니까 기분이 더 우쭐해졌습니까?”

 

국제적으로도 이런 창피가 없다. 대한민국의 치안이 얼마나 허술하고 사회상이 얼마나 위험하기에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유리벽에 갇혀 연설하느냐고 조소하지 않겠는가. 이게 나라 망신이 되는 줄을 이 후보나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들은 생각이나 해 보는지 알 수가 없다. 이 후보가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어서 다른 사람들의 경우와는 비교 불가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18일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민주당 이 후보는 상대 후보의 공세적 질문에 대해 “뭐든 극단화한다” “모든 상황을 가정해 극단화한다”는 식으로 회피적 되치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뜬금없는 러시아 ‘저격용 소총 반입 제보’ 핑계로 유세장을 후보 저격 위험지대로 규정하고 요란스레 유리벽으로 연단을 둘러싸는 것은 상황의 극단화가 아니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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