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에미야~라고 불러요
아이들 어릴때는 당연히 받아들였는데 다크고 난 지금도 시어머니가 애미야 부르는게 싫어요
가뜩이나 은근 낮추시는데 애미야 부르면서 반찬 챙겨줄때도 애들 이나 남편한테 먹이라고..
이눔의 육아도 끝이 없는데 애미야 누구 밥챙겨주란말 그런말만 하세요
친정가면 이름을 부르지만 애들해 먹이라고 꾸역꾸역 싸주고
아이들 다 성인인데
내가 딸 나이땐 결혼해서 며느리들어왔다고 시어머니 생신에 동네잔치를 벌여서 고생했는데
지금 아이들은 라면 끓이는것도 귀찮아하구요
다 엄마가 해야되는줄 알아요
가르쳐도 안하더라구요
잠을 못자서 신경이 날카로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