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넘은 엄마가
60대 몇년 요양보호사로 일하다가
여러 힘든 이유로 암걸린지 4년째인데,
그동안은 치료하고 요양하더니,
다시 요양원에서 일하신대요.
저도 이제서야 알고서 그만두리고 해도,
말로는 심심해서 라는데,
그게 아니라 살림차린 아들 한푼이라도 더 주고
싶은 거 같아요.
제가 그말하니 엄마도 인정하듯 하셨는데
너무 속상해요.
제가 말한다고 듣지도 않는 성격이지만
이건 아닌데ㅠ
어쩌죠?
작성자: 그게
작성일: 2025. 05. 20 18:07
70세 넘은 엄마가
60대 몇년 요양보호사로 일하다가
여러 힘든 이유로 암걸린지 4년째인데,
그동안은 치료하고 요양하더니,
다시 요양원에서 일하신대요.
저도 이제서야 알고서 그만두리고 해도,
말로는 심심해서 라는데,
그게 아니라 살림차린 아들 한푼이라도 더 주고
싶은 거 같아요.
제가 그말하니 엄마도 인정하듯 하셨는데
너무 속상해요.
제가 말한다고 듣지도 않는 성격이지만
이건 아닌데ㅠ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