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는 20일 “국민이 원하시면
언제든 나가서 투명하게 TV 토론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부인도 검증 대상”이라며 설 여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 간
TV
토론회를 제안했다.
설 여사 측은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설 여사에게 직접 문의한 결과라며
“‘토론하고 검증해야 한다면 당연히 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설 여사는 이날 오전 종교시설 방문 일정 중 수행 직원들로부터
김 비대위원장의 후보 배우자 간 TV 토론회 제안 사실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77541?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