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정말 깨끗하셔서 인지.
저는 형제들 중에도 정말 깨끗한 편이거든요.
청소기 돌리고, 닦고,
먼지 털고 , 물건 없이 살고...
근데 제 주의 친구들도 그렇고
아는 언니들 집에를 가도 그렇고
식탁에 짐 한가득 올려놓고
빨래는 뒤엉켜서 쇼파 구석에 쳐박아 놓고
택배는 와서 한쪽에 쌓아놓고
이불은 엉망징창..ㅠㅠ
싱크대에 물때하며, 음식물쓰레기에.ㅠ
근데 이 상황에 맛사지는 받으러 가네요.
손톱깎이부터 돌돌이 모자 가방 등등 식탁에 .....ㅜㅜㅜ
정말 애들이 불쌍해요. 진심으로
정말 정리 못하는 여자랑 사는 남자들이 불쌍해보일때가 있어요.
대학때 과외를 했었는데.
과외받는 학생 부모님이 선생님이였는데..
와..잊혀질수가 없어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요.
정리 잘하는 것도 정말 최고의 특기 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