큭큭 웃는 얼굴만 하다
뭘 쓰는지 그렇게 종이에 쓰기만 하고
광고요정보다도 말을 덜하고 가는 것 같아요
어쩌다 하는 말 한마디도
웃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엠씨 서브를 잘 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병풍이라는 말에 딱인데
요즘같이 중요한 사안들이 많은 시기에는
내용도 좀 공부해서 오고
정리라도 도와줄 보조가 필요하지 않나요?
곽수산이 제일 더블 엠씨롤을 잘하는 것 같고
어차피 임시직 엠씨면 차라리
목소리가 붕붕 떠서 호불호가 있겠지만
오윤혜가 웃기기라도 하니 낫겠다 싶어요
한 번씩 예리하기도 하고
정치에 하고 싶은 말도 속시원히 하고요
이 분은 꽤 오래 월요일 엠씨로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뭔 매력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