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상담배우는데 그 일환으로 사이코드라마에 참여했대요.
어쩌다보니 앞에 나가서 극에 참여했는데
오래 묵혀둔 감정이 터져나와
거의 데굴데굴 구르고 오열했나보더라고요
목이 완전 잠겨가지고는, 자기 작두타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저 역시 어릴때 엄마에게 버림받은 묵을대로 묵은 감정이
어떻게 해결이 안되고 눈물도 한방울도 안나와서
답답하고 감정이 되게 건조해지고요..
한번 속시원히 울어라도 보면 좋겠다 싶은데
이런 마음으로 가도 되는건가요
작성자: ㅁㄶ
작성일: 2025. 05. 19 14:22
친구가 상담배우는데 그 일환으로 사이코드라마에 참여했대요.
어쩌다보니 앞에 나가서 극에 참여했는데
오래 묵혀둔 감정이 터져나와
거의 데굴데굴 구르고 오열했나보더라고요
목이 완전 잠겨가지고는, 자기 작두타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저 역시 어릴때 엄마에게 버림받은 묵을대로 묵은 감정이
어떻게 해결이 안되고 눈물도 한방울도 안나와서
답답하고 감정이 되게 건조해지고요..
한번 속시원히 울어라도 보면 좋겠다 싶은데
이런 마음으로 가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