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온수가 안나와서
린나이 본사 AS 고장 접수했어요
토요일에
기사가 와서
보일러 부품 교체 해야될꺼 같다고
출장비 24000 부품비 19000 수리비 2000 총 63000 원이라고 하더니
보일러 고장이 아니고 수도 수전(수도 손잡이?)이
고장이라고..수전 아래 나사를 몇번 조이니깐
온수가 나왔어요
그러고는 출장비 24000 수리비 20000 총 44000 원을 다라네요
저희 아버지가 왜 이렇게 비싸냐 니깐
자기도 본사에 갔다줘야 한데요
저도 1-2초도 안걸린 수전 나사 몇번 돌린거에 비해거 수리비가 비싸다..당황스럽던 와중에
어떨결에 현금 44000 을 줬어여
아버지가 동네 설비 불렀으면..하시더라구요
본사 고객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 물어봤어요..
보일러 설치가 언제냐고 물어보데요?
2022년 10월 13일.
3년 안됐다고 3년까지 보증기간이래요
(저는 몰랐어요 3년 보증기간인지..
기사는 보일러 스티커에 붙어있으니 봤을거 같아요))
기사와 통화후 전화 한데요..
보일러 고장이 아니고 수전 고장이라서
수리비 청구가 규정에 맞다네요?
그럼 출장비는 무료인데 왜 청구하냐 니깐
보일러 고장이 아니래서 청구하는게 규정이래요?
말이야 방구야..
그렇게 따지면
보일러 고처 달라고 부른거지..수전 고쳐 달라고 부른거 아닌데..
보일러 이상 없으면 차라리 그냥 가면되지...
본사 홈피에 서비스 정책을 보니
출장비'보증기간이 경과한 제품에 한하여 출장 수리를 요구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수리비'수리비는 제품을 수리하는데 필요한 난이도 소요시간에 따른 수리비를 말한다'
서비스 기간내니깐 무조건 출장비는 무료이고
'제품수리를 수리하는데'...니깐
보일러 수리를 말하는건데...보일러는 수리한게 없고..
수전 나사 조인게 전부...
수전 나사 조이기 전에 수리비 안내라도하지....
기사가 요금 청구할 때
제가 보중기간 3년인걸 알고 있었다면
출장비는 무료이지 않냐 했으면
대응을 잘 못 해서 양심불량 기사한테 덤텡이 쓴거 같아서....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이게 진짜 맞는건가요?
억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