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3 사춘기 아들 자랑좀 할게요.

수학을 그닥 잘하지 못하던 아들이었는데

새로 간 학원에서 적응을 잘했는지

이번 중간고사 끝나고 상위반으로 올라갔어요.

본인이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건지

지난주부터 정승제 ebs인강 들으면서

틈틈히 공부하는데 기특하네요.

그 와중에 아빠가 원하니깐 한강까지 자전거도 한판 타주고 오네요. 한동안 부모랑 외출하는것도 싫어하더니 그런 사춘기는 지나갔나봐요.

별거 아닌 내용이지만 스스로 공부하는게

이뻐서 자랑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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