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출신 남편이
결혼 전과 굉장히 많이 다르고
요리나 집안일 자주 안하는데요.
결혼 전에는 굉장히 스윗하고
솔직하고 남자답지만
자기 아버지 하는 거 보고 자라서
결국 비슷해지는 것 같은데요.
저희 딸도 대학생인데 상경한 경상도 남학생은
아예 연애대상에서 제외하더라고요.
아빠 삼촌 아빠 친척 남자들
전부 가부장에 꼰대에 막 팍팍하는 것만 봐서요.
저도 딱히 반박할 말이 없네요.
저만 해도 시부모 남아선호 심각했고요.
노필터 멘트 심하고
다른 집 경상도남편도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