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살아오신 분들 다 아시겠지만 바나나 1개가 짜장면 2개 값이었음.
어린이때 먹었던 바나나 맛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맛 뿐만 아니라 당시 우리 4식구가 딱 4개를 사서 밥상에 모여 앉아 엄숙하게 하나씩 까먹던 모습도 여전히 선명해요.
아빠 아는 사람이 대만 출장 가서 바나나를 매일 열개 스무개씩 먹었다더라..라는 이야기 전해듣고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어요.
작성자: 바나나
작성일: 2025. 05. 16 19:00
그 시절 살아오신 분들 다 아시겠지만 바나나 1개가 짜장면 2개 값이었음.
어린이때 먹었던 바나나 맛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맛 뿐만 아니라 당시 우리 4식구가 딱 4개를 사서 밥상에 모여 앉아 엄숙하게 하나씩 까먹던 모습도 여전히 선명해요.
아빠 아는 사람이 대만 출장 가서 바나나를 매일 열개 스무개씩 먹었다더라..라는 이야기 전해듣고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