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짜 짜증나는 아침..

친정아빠 사정이 있어서

제차를 빌려줬어요

한 일주일 쓴다고해서 보험 일주일치 들어줬구요

근데 좀더써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미리 알려줘라

보험들어놔야하니..알겠다고 하더니

연락없길래 그만쓰고 주려나보다 했거든요

새벽에 보험 연장좀 더 해두라고

카톡으로 연락이 온걸

일어나서 애들챙기고 하느라

방금보고 연장하고 연락했더니

친정엄마가 볼일있어서 일찍 나왔어야 됐는데

연장빨리 안해줘서 버스타고 왔다고 하는데

왜케 짜증이 날까요

내 불편감수해 보험도 들어줘

좋은소리도 못듣고

굳이 저런얘기까지 뭐하러 하는지 아침부터 너무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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