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하철 노인석

일부러 사람 적은 경로석 쪽으로 서있는데

출발하자마자 뒤에 선 할매 내어깨잡고 비틀하고

사과도 없음

앞에 앉은 할매 내릴때됐는지 서있는 나 퍽 밀치고

도망감?

맨날 이러는거는 아니겠죠, 

난 저렇게 안 늙을래요 얼굴은 죄다 화장한 얼굴로 생각보단

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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