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부터 입이 근질거려서....
수도권 전철역 근처인데요,
우리 역에만 도착하면 숲내음이 확 난답니다.
근처엔 논도 있고 저수지도 있고
공원도 있고 쇼핑센터도 있어요.
녹지 풍부하고 이곳저곳 산책할데가 정말 많아요.
길거리에서 물건을 여러번 잃어버렸는데
한참 지나 다시 가보면 그대로 있더라고요.
어린아이 기르는데,
아이들에게 눈인사 해주는 어른들이 아주 많아요.
학생들이 많으니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고
집값도 별로 비싸지 않아 신혼부부가 많다보니
아장아장 걷는 아가들도 정말 많아요.
이런 동네에서 살게된 게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동네도 자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