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복도에서 춤추며 걸어가다 들켰네…

복도를 걸어가는데, 옆 매장에서 틀어놓은 노래가 여기까지 들리는거예요. QWER의 고민중독이요…

 

하필 "고민고민해도좋은걸…" 이 파트여서, 손 쫙 펴서 머리에 네번 대고 허리쪽에 두번 대고 하는 그 춤 있잖아요…

 

그거 추면서 걸어가다 맞은편에서 돌아나오는 20대 초반 여자애랑 눈이 딱 마주쳤네요

 

얘 휴게실에서 50대가 웬 주책이냐고 하고있겠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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